
[아시아월드뉴스] 영동위생과 제일숯불생고기는 지난 12월 16일 각각 양말 100세트씩 총 200세트를 울진읍에 기부했다.
두 업체 대표는 형제 사이로, 약 8년 동안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양말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보온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와 독거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학식 영동위생 대표는“형제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하고 말했다.
김민수 제일숯불생고기 대표는“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만큼, 그 마음을 다시 돌려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온 두 형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 참여는 울진읍 희망복지팀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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