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실험연구동 신축.한 수 위 감염관리로 도민 보건안전 업그레이드!

김성훈 기자
2025-11-17 13:23:02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7일 오전 11시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 신축 실험연구동 개소식을 개최, 도민 보건안전체계가 한층 더 강화됐다을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02년 현 청사로 이전한 이후, 국가 검사업무 와 감시사업의 확대에 따라 연구와 조사 업무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장비와 인력이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에 도는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등의 본격적인 절차를 이행한 후, 2023년 9월 착공해 금년 완공에 이르게 됐다.

신축 실험연구동은 총 4,820㎡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4,283㎡ 규모의 건물로 총 189억원이 투자됐으며 이번 준공으로 지역거점 진단센터의 진단 인프라가 강화되며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법정감염병 진단능력’평가에서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중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6년여의 시간이 걸려 보건환경연구원 실험연구동이 완공됐다”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노로바이러스 초동대응, 동해안 수산물 방사능 매일 검사 등 중요한 순간에 해결사처럼 나타나는 존재”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 보건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