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수동면은 11월 8일 자매결연지인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2동의 사회단체 회원들이 제10회 함양수동사과축제를 찾아 상호 교류와 우정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날 관저2동에서는 주민자치회 최봉석 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일 위원장을 비롯한 사회단체 임원진 23명이 방문해 축제장을 둘러보고 사과따기 체험을 즐기며 지역 특산물과 농촌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었다.
수동면과 관저2동은 201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코로나19 이전까지 상호 방문하며 양파 거래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양파 구매를 위해 관저2동에서 수동면을 방문했고 그에 대한 답례로 수동면이 이번 축제에 초대해 방문이 성사됐다.
이미연 수동면장은 “멀리서 찾아주신 관저2동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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