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 박람회인 CES 2026에서 도내 혁신기업 3개 사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와 시군, 혁신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 지원체계가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된다.
CES 2026 통합강원관은 도내 3개 시군, 2개 대학, 2개 혁신기관 등 총 8개 기관이 협업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다.
참가기업10→19개 사, 참여기관6→8개 사, 예산3→10억원, 전시면적33평→56평 한편 도는 CES 2025 강원관 운영을 통해, 전년 대비 상담 건수 41%, 상담 실적 57%, 계약추진액 43%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진태 지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에서 도내 기업 3곳이 수상하게 됐다”고 전하며 “참여기업 4,500여 개 중에서 300여 개 기업, 7% 정도만 받을 수 있는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는 강원통합관으로 강원 기업을 모두 한자리에 모아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산업국장을 특사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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