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11월 8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용주중학교 총동창회 및 동문화합 대잔치 행사에서 용주중학교 제9회 졸업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
동창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예정이며 기탁식에는 박진수회장과 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을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 대표 박진수는 “우리 용주중학교에서 배운 소중한 가치와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우리 동창들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하원수 용주면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한 동창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동창회가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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