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지난 6일 사천시기업사회단체 봉사회 소속 늘봄봉사단은삼천포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올해 수능을 앞둔 3학년생 124명게 봉사단에서 작은 위로와 응원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활동은 늘봄봉사단 소속 봉사자 22명이 수험생들의 좋은 결과를 기원하며 직접 제작한 행운을 상징하는 양말목 네잎클로버 키링과 핫팩을 준비했으며, 오전 수업이 끝난 시간에 삼천포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재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최종희 회장은 “수능을 앞두고 긴장한 학생들이 선물을 받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으니 긴장을 풀고 준비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늘봄봉사단은 순수한 지역 봉사단체로 독거어르신 이불 빨래, 치매예방 양말목 만들기 프로그램, 취약계층을 위한 뜨개 목도리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로 “늘 봄처럼 따뜻한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