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드 경남 2025창원 도심을 질주하는 열정의 무대 개최

국내 최고 27개팀 179명 참가, 도심 크리테리움 경기 성황리에 마무리

김성훈 기자
2025-11-10 10:08:53




투르 드 경남 2025 창원 도심을 질주하는 열정의 무대 개최 체육진흥과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1월 9일 경남도청광장 일원에서 펼쳐진 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대회 창원구간 대회가 성황리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체육회와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도로사이클대회로 국내 최고 실력을 갖춘 27팀 선수 179명이 참가했다.

창원구간은 도청사거리 ~ 창원광장 일원을 13회 순환하는 크리테리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당일 개회식과 함께 시민참여 프로그램, 홍보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 결과는 스테이지3 구간 우승자는 박한흙, 개인종합 1위는 류금찬 선수가 차지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자전거 친화 도시인 창원에서 멋진 사이클경기가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투르 드 경남 2025 계기로 창원의 스포츠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고 또한 관광 도시로서의 매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