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오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하동청년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청년꿈이음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이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도자기 빚기 △아로마 공예 △ 글라스아트 △ 달콤베이킹 △ 현대 민화 그리기 △ 팝송 번역 △ 심리교육 △ 생활소품 만들기 등 총 8개 강좌로 구성된다.
각 강좌는 전문 강사의 지도 진행되며 청년들이 일상에서 취미와 재능을 발견하고 자기 개발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선착순 모집을 통해 강좌별 8명씩 선정했으며 모든 수강료는 무료이다.
특히 하반기 청년꿈이음학교는 상반기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를 적극 반영했다.
△월요일 휴관 해제 △동시간대 수업 시 공간 분리 △베이킹 오븐기기 및 싱크대 설치 △모집대상 청년 제한 해제 등 청년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청년꿈이음학교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누리며 스스로의 성장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청년센터는 카페형 열린 공간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12시~22시, 토요일은 9시~오후 6시이며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공간 대관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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