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남면시동자율방범대는 11월 7일 김장철을 맞아 김장을 하지 못하는 복지 취약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담근 김장 김치 나눔을 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벌써 11회째로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지역사회 내에서의 상호협력과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면시동자율방범대 고홍규 대장은 “대원들 모두 생업에 종사하느라 시간이 여유롭지 않음에도 늦은 시간까지 봉사를 실천했다”며 늘 함께하는 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원경상 남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항상 살피고 도와주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복지취약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보살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