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별 총총 돌봄센터에서는 지난 11월 6일 지역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안녕하세요?”프로그램을 센터 아동과 별 총총 16리 경로당 어르신들을 센터로 모셔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협력과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해 별 총총 돌봄센터가 위치한 인근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센터로 초청해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회기 활동은 △센터의 역할 안내 △아동과 어르신의 자기소개 △타일을 이용한 원목 냄비 받침 만들기 △다과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동 10명, 어르신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로 조를 구성해 어르신들에게 말동무를 해드리면서 작품을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흥 16리 마을회관에서 참석해 주신 어르신께서는 “오래간만에 아이들의 목소리와 웃음소리를 들으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소감을 전해주셨다.
그리고 본 센터의 2학년 아동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이 나고 보고 싶다”했다.
김지은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에게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예의 바른 인격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진행될 회기에는 △스칸디아모스 얼굴 액자 만들기 △자개 공예 △계피 화분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프로그램에서 만든 작품은 12월에 진행될 센터 개소식 및 발표회에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협력 사업의 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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