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가을꽃이 빚어낸 최고의 순간을 보여주고 있는 ‘2025 진주국화작품전시회’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주일 연장 전시된다.
진주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진주국화작품전시회’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바쁜 일정으로 방문하지 못한 시민과 관람객을 위해 전시 기간을 오는 1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화작품전시회는 지난해보다 5000여 점이 늘어난 10만 500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는데, 다양한 조형작과 모형작, 꽃동산, 포토존 등 아름다운 작품들과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하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국화 심기’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웅장한 공북문과 촉석루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작을 비롯해 다양한 포토존형 국화 쉼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아름다운 국화가 어우러진 전시장의 인기가 절정이다.
무엇보다 향기로운 국화와 함께하는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이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이번 국화작품전시회를 방문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연장 전시를 결정했다”며 “정성들여 준비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국화향기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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