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 용암면은 7일 오전 11시 30분에 죽전리 하목 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허윤홍 부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죽전리 하목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여 원으로 2025년 3월에 착공해 2025년 8월에 준공했으며, 대지면적 238㎡, 건축면적 76.23㎡ 규모로 건립됐다.
방철호 마을 이장은“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마을회관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신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마을회관을 건립한 취지에 맞게 친목을 도모하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마을 주민들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윤홍 부군수는“이번 마을회관 신축을 기반으로 해, 내실 있고 깔끔하게 마을의 안식처로써 제 역할을 다해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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