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꿈을펴는 우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와 경로당 16곳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사업 ‘커뮤니티 키친’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식생활 돌봄을 목표로 한다.
조합 직원들은 전복삼계탕, 소불고기, 닭곰탕 등 다양한 맞춤 요리와 반찬을 직접 조리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반찬을 받은 한 홀몸 어르신은 “매일 아파서 끼니를 대충 때웠는데, 직접 찾아와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명순 원주시 우산동장은 “식사를 챙기기 힘든 이웃들에게 든든한 밥상을 제공해 주신 우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따뜻한 우산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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