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상주면 노인대학 학생 80여명은 지난 11월 5일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2025 마산가고파국화축제’행사장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여가의 즐거움을 나누고 학생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일대에 조성된 국화 조형물과 테마정원을 관람하며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즐겼다.
또한 지역 문화공연과 포토존 체험을 통해 정서적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류권수 학장은 “ 국화의 향기 속에서 학우들과 함께한 이번 견학은 정서적으로 힐링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점숙 상주면장은 “노인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견학과 체험을 통해 더 풍요롭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며 “상주면에서도 어르신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배움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면 노인대학은 이번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견학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과 선진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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