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자활·자립을 위한 희망찬 발걸음

경북도,‘경상북도 1030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마당’열어

김경환 기자
2025-11-05 09:04:07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5일 안동체육관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근로 장애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1030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마당’행사를 개최했다.

2009년“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의미를 담아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을 10월 30일에 기념일로 정한 이래 17년째 장애인의 자립과 직업재활의 의미를 기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동영명학교 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직업재활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 시설 종사자 및 근로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 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어울림마당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촉진과 인식 제고를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전시회를 열어 도내 생산 중인 농특산물·건강기능식품 등 우수 장애인생산품도 선보였다.

경상북도는 장애인들의 자활·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 및 장애인 드론교육 훈련지원 등 3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704명의 공공일자리를 창출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8개소의 운영을 지원해, 1,297명의 장애인이 직업 훈련을 받고 있다.

오화선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로 일자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가슴에 되새길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애로 인해 차별받지 않도록 장애인 일자리 기반 및 직업 훈련 기회 확대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마당 중증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장애인 일자리 및 직업재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 인식 제고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 홍보 및 구매 확대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행사개요 행 사 명 : 1030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마당 일 시 : 2025. 11월 5일 11:00 장 소 : 안동체육관 인 원 : 500여명 주최/주관 : 경상북도 / 경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내 용 :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유공자 표창, 어울림마당 등 시간계획소요시간내 용비 고식 전10:00~오후 4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10:30~11:0030'식전공연기념식및어울림마당11:00~11:033'개회선언, 국민의례11:03~11:1815'내빈소개11:18~11:4830'유공자 표창 중증장애인생산품구매 우수기관 시상 감사패 전달도지사상도의회 의장상고용공단지사장상 협회장상11:48~12:0012'기념사 축사12:00~오후 1시60'중 식오후 1시~오후 4시180'어울림마당오후 4시 폐회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