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가을시즌을 맞아 관광객 체류 유도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스탬프투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제19회 거제섬꽃축제 시기와 맞물려 가을철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거제9경×로컬시장’스탬프존에 더해, 거제의 역사테마 관광지 7개소를 추가로 운영한다.
▲거제현관아&기성관 ▲청마생가&기념관 ▲거제둔덕기성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옥포대첩기념공원 ▲김영삼대통령생가&기록전시관 ▲장승포 기적의 길이 스탬프존에 추가로 포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관외에서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THATZIT)’를 내려받은 후 각 스탬프존을 방문해 GPS 인증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적립된다.
스탬프 수 충족 시, 앱으로 선물 신청이 가능하며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객 유입을 위해 3월부터 거제9경 등 관내 관광지와 로컬시장을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11월 특별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투어 가을 특별전은 지역의 역사테마 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연계한 대표적인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테마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거제 관광의 다양성과 매력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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