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향선)는 29일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장 등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직접 고추장을 담그며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정성껏 만든 고추장 600통은 사천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한부모가정, 가정위탁보호아동, 취약계층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향선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준비한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공부방 컵과일 나누기, 미숫가루 나눔, 고추장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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