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동, 통장협의회 대상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 실시

긴급복지지원제도 교육으로 통장협의회 역할 강화

김성훈 기자
2025-10-29 15:05:00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가곡동(동장 김혜영)은 29일 가곡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회장 김명숙) 소속 통장 14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에 해당하는 지역 내 통장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동영상 교육 자료를 활용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 긴급복지지원제도의 목적과 주요 내용 △ 지원 기준 △ 긴급 지원 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 신고 의무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김명숙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긴급지원제도와 신고 방법을 정확히 알게 됐다”며 “신고 의무자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통장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가곡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곧바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