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예천활축제 및 농산물축제’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예천의 대표 농·특산물과 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 대표 축제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혜택을 적극 안내해 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11월 1일 열리는 ‘2025 예천 고향사랑의 날’과 연계해 기부자 감사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예천군은 지난 3년간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보내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향과의 정서적 유대를 한층 더 깊게 다지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운영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는 현장 기부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현장에서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인증한 참여자에게는 기존 소득공제 및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뿐 아니라 예천산 햅쌀 잡곡 500g을 현장에서 증정해 ‘1석 3조’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예천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전통과 자원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함으로써 기부를 매개로 한 지역 상생과 공동체 회복의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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