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는 2025년 10월 21일(화) 강원도 양양군 일대에서 ‘2025 새마을 경제인 현장 답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수영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주시 관내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경제인들과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경제동향을 공유하고 새마을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경제인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행사에서는 ‘새마을정신과 경제살리기’를 주제로 한 특강과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지역경제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강의도 함께 마련되어 경제인뿐만 아니라 새마을지도자들에게도 실질적인 지식과 통찰을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진 문화유적지 답사에서는 양양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고, 참가자들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현장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와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금 인식했다.
오수영 회장은 “이번 현장 답사는 경제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도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에는 시민과 기업이 있으며 오늘과 같은 현장 중심의 교류가 양주시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권중진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나눔과 협력의 실천을 통해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인과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그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양주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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