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거창읍위원회,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라면 50만 원 상당 기탁

소비쿠폰 활용한 두 번째 나눔으로 명절 앞두고 따뜻한 손길 전해

김성훈 기자
2025-10-10 11:12:47




25.10.10.보도자료 사진(한국자유총연맹 라면 기탁!) (사진제공=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 중인 거창읍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한국자유총연맹 거창읍위원회(위원장 옥재범)에서 라면 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7월 소비쿠폰으로 구입한 두유(50만 원 상당)를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 나눔으로, 2차 소비쿠폰으로 받은 지원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기부에는 옥재범 위원장을 비롯해 전치우, 김덕선, 김봉석 위원이 함께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옥재범 위원장은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거창 주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현복- 정기석 공동위원장은 “매번 묵묵히 선행 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거창읍에서도 따뜻한 마음 본받아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줄이는 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