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추석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은 “함안군 공무원은 금품·선물을 안 주고 안 받는다”, “청탁은 단호하게, 청렴은 당당하게”, “음주운전, 절대 금지”라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청렴 실천과 음주운전 금지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군은 청사 곳곳에 홍보 문구를 게시하고 홍보 책자를 배부하는 등 군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행정,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이자 군민과의 신뢰를 쌓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음주운전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라는 점을 모두가 기억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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