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9월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적극·혁신 통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에서 추진 중인 민생·복지분야 27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실시한 후, 이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건을 현장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발표했다.
이후 제4회 고성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4건이 선정됐다.
발표된 사례는 △인구청년추진단 ‘고성에서 맘 놓고 일해요’△주민생활과‘지역밀착형 찾아가는 동행복지관’, ‘나 함께 산다 안부살핌 택배서비스’△복지지원과‘고성군 여성친화공간 조성 및 운영’△열린민원과‘대규모 토지개발사업, 한발 앞선 컨설팅 운영’△문화예술과‘책으로 연결되는 고성, 책둠벙 도서관으로 모이다’△보건행정과‘의료취약지 군민 만성질환 합병증 사전 예방관리’, ‘고성군 통합건강관리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건강증진과‘치매어르신 고립 예방 프로그램 계획’,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영아기 예방접종 동행 사업’’ 이다.
이 중에서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기 힘든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동행복지관’과 대규모 토지개발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규모 토지개발사업, 한발 앞선 컨설팅 운영’, 의료취약지 군민에게 원격협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취약지 군민 만성질환 합병증 사전 예방관리’, 치매어르신을 위한 활동형 교육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어르신 고립 예방 프로그램 계획’ 이 최종 선정됐다.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생각하고 과감하게 시도하며 책임있게 추진하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