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오는 11월 진행할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함께 일할 조사요원 46명을 8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군민의 생활 여건과 인구·주택 구조 변화를 면밀히 파악해 복지·경제·주거 등 다양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요원의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건강하고 책임감이 투철한 군민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다룰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는 기간 중 고성군청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9월 11일 이후 군 홈페이지나 개별 문자메시지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2025인구총조사는 특히 태블릿PC와 인터넷 응답 등 디지털 방식을 확대 도입해 조사 편의성을 높이고 개인정보 보호와 익명성을 강화해 군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군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더불어, ‘국민이 주인공인 센서스 100년’의 의미를 군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는 우리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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