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의 멋과 맛을 드라마로 만나보세요.”진주시가 제작 지원한 채널A 토일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가 현재 방영 중인 가운데, 8회와 9회에는 진주시를 배경으로 한 특별한 에피소드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주인공이었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의 여행 리포터가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사람들을 대신해 여행을 다녀오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여행 힐링 로맨스 드라마’ 이다.
이 드라마는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하라다 마하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애타는 로맨스’, ‘쇼윈도:여왕의 집’ 등을 연출한 강솔 감독과 ‘자체 발광 오피스’를 집필한 정회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공승연, 유준상, 김재영, 홍수현 등이 주연을 맡았다.
주요 촬영지는 △진주성 △지수 승산마을 △월아산 숲속의 진주 △물빛나루 쉼터 △담산고택 △성전암 △월아산 등산로 등이다.
이와 함께 하모인형, 진주냉면 등 지역 특산물도 드라마 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진주 고유의 멋과 맛을 전할 예정이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채널A뿐 아니라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 티빙을 통해 동시 방영되고 있어 진주의 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국내외 인지도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진주의 역사와 자연, 지역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전국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게 소개되길 바란다”며 “시 공식 SNS 및 보도자료, 홍보영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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