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대성초등학교에서 1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8·15 선구동민 건강걷기대회가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천시 선구동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선구동체육회는 참여한 시민들에게 손태극기를 나눠주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만세삼창 이후 대형 태극기 행렬을 선두로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반환점인 부매골삼거리를 거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50분 코스로 진행됐다.
구태수 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번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과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구동체육회는 동민 화합과 건강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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