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창문화재단은 지난 4일 거창문화센터에서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 부대행사 e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거창문화재단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 중 e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중장기적인 대회진행을 위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e스포츠협회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과 청년층의 많은 호응이 기대되는 부대행사다.
이날 주요 협약내용으로 △거창문화재단에서는 행사장 기반 시설조성 및 행사운영과 e스포츠 운영에 따른 행정업무지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e스포츠대회 운영에 따른 자문과 원만한 대회 운영을 위한 현장지원, △경남e스포츠협회에서는 e스포츠대회 게임 종목사와의 사전협의 및 체험·참여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등이 있다.
이번 e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거창군민은 물론 인근 청소년과 청년들의 축제 참여 참여를 확대하고 기존 축제 콘텐츠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해 직접 축제에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구인모 거창문화재단 이사장은 “최근 단순한 게임을 넘어 하나의 새로운 K-한류문화로 자리 잡으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e스포츠대회를 통해, 올해 거창한마당대축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젊은 세대와 함께 축제를 만들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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