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정선 고한읍 새마을부녀회는 7월 24일 고한종합복지회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여름 배추김치, 오이·양파 장아찌 등 다양한 반찬을 준비했다.
이 음식들은 고한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먹거리 지원이 부족한 이웃을 위해 고한 구공탄시장 광장에 설치된 ‘나눔곳간’에도 이날 만든 반찬을 기부해, 주민 중심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남영이 고한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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