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오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2025 여름 풍덩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물놀이장은 ‘더 크고 재미있게, 쾌적하고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대형 슬라이드, 풀장, 수상 및 지상 장애물, 페달보트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함께, 버블파티, 생존수영 클래스, 비누방울 공연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기존 시설과 연계한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물놀이장 외 공간에서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간식도 판매된다.
운영 시간은 1일 2회차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 및 수질 관리를 위해 휴무한다.
이용 요금은 회차당 2,000원이며 24개월 미만은 무료다.
공공시설 입장료 또는 체험료 영수증을 지참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일반 유료 입장객에게는 입장 시 2,000원의 페이백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1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태군노래자랑’, 19일 오후 2시부터는 ‘선샤인 물놀이 열렸DAY’ 오픈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버스킹,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축하 프로그램이 진행돼 물놀이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 일정,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정보가 지속해서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란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물놀이장은 놀이기구와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다채롭고 안전한 여름 놀이터로 준비했으며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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