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일 2025년 상반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의논했다.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로 수도 관련 공무원, 전문가, 일반 소비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돗물 생산 및 공급과정, 수질보호 방안 등 주요 현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사천정수장의 원수 유입부터-응집-침전-여과-소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김정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질평가 위원들이 깨끗한 수돗물의 생산·공급과정에 대해 궁금한 부분을 현장 견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위원회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민 누구나 수돗물의 생산과정, 정수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관련질의응답 등을 담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과 시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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