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경남은광학교와 의령유치원이 참여하는 2025년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사업은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 조성과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는 전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 해 알레르기 환아를 파악하고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와 연계해 교사와 환아, 학부모, 일반학생 대상 교육 및 상담·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피부 보습제 지원 등 예방 관리 프로그램 운영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 발견과 지속적 관리를 통해 진행 억제 및 악화 방지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와 협력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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