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2차 문집OH락관 프로그램 ‘도전 가족 골든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이번 골든벨은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가족 퀴즈 대회로 총 34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호국보훈의 달 관련 문제와 가족 간 협동심을 요하는 문제들에 도전하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최종 우숭은 정확하고 빠른 판단력으로 퀴즈를 풀어낸 김루하 학생 팀에게 돌아갔으며 1등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이 수여됐다.
2등은 박준하 학생 팀, 3등은 김연서 학생 팀이 차지해 각각 70,000원과 50,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 전원에게도 20,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되며 끝까지 함께해 준 가족들의 열정에 따뜻한 박수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령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거나 계획 중이다.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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