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경상국립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진로 교육 협력 업무협약 체결

“빅데이터와 AI로 만나는 미래 진로체험, 지역 청소년에게 새로운 기회 제공”

김성훈 기자
2025-05-14 13:24:36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5월 14일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설계를 위한 혁신적 협력의 일환으로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기반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지역산업과 연계된 교육 생태계 조성, 데이터 기반 진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기반 진로 교육 콘텐츠 개발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 산업과 연계한 체험 콘텐츠 개발 △진로 탐색을 위한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교육자원 및 인프라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최근 지역 산업 특화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양질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이 지역에서 기술을 배우고 산업을 체험하며 미래를 꿈꾸는 과정 자체가 지역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 및 산업체와의 연계를 확대해 실천 중심의 진로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