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13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산림레포츠시설 일원에서 진주소방서와 합동으로 특수사고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에코라이더 체험용 카트 고장, 짚라인 체험 중 고립 등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고 진주시청·진주소방서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에코라이더 멈춤 및 짚라인 고립 상황 구조훈련과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이송 대응, 참여기관 간 공조체계 점검 및 역할분담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산림레포츠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이지만, 안전이 가장 우선”이라며 “실전과 같은 구조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높여 왔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구조훈련과 시설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산림레포츠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월아산 산림레포츠 시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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