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1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범국민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점검문화 확산을 위해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덕계종합상설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실시했으며 집중안전점검 실시 홍보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 속 안전점검을 활성화하고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정, 학교, 사업장 등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 시민들이 스스로 주변의 위험요소를 점검해보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5월 1일 안전점검의 날을 기점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점검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작은 실천이 큰 재난을 막는다는 인식 아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이 참여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과 홍보 켐페인, 자율안전점검 등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실시하는 것으로서 양산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정밀안전진단도 함께 실시해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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