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창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중앙자활자금 사업장환경 개선 및 센터 시설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25,899,000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거창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영농사업단의 낙후된 작업환경과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영농사업단은 자활센터 설립 초기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현재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임대한 약 1,200평 부지에 6동의 노후 비닐하우스를 활용해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지원금을 활용해 노후화된 비닐하우스의 비닐을 전면 교체하고 여름철 고온에 대비한 차광막 설치를 통해 작업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사업단 사무동의 전기배선 공사도 함께 진행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할 계획이다.
신말순 거창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시설개선으로 영농사업단 참여자들의 작업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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