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23일 시민의 야간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가로등 유지보수 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가 계약된 유지보수 업체 관계자와 조명관리팀 7명이 참석해 △가로등 신속한 유지·보수 대응 체계 구축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 △유지보수 과정에서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가로등은 17,000여 개로 매년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평소 미점등에 따른 민원 불편신고가 많이 접수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원이 발생하는 현장 중심의 유지·보수 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긴밀히 소통할 것을 협의했다.
김성기 건설지원과장은 “가로등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로 앞으로도 유지보수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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