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5년 평생학습 기반 및 고도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평생학습 영상 활동가 양성과정’ 이 지난 2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함안군평생학습관에서 오는 6월 1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영상 기획, 스토리 구성, 촬영, 편집 등 총 1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 교육은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하해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이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워 평생학습 기관 및 강좌 소개, 수강생 성장 이야기,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지역 평생학습 활동가로서 군민들에게 유익하고 감동적인 평생학습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달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군민이 직접 지역의 평생학습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주민이 평생학습의 가치를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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