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4월 23일 25일 28일 30일 4일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8차례에 걸쳐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거제시 민방위대는 12,976명으로 편성돼 있으며 이들 중 1~2년차 대원은 4시간의 집합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의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거제시는 1~2년차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을 이해하고 비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위촉해 △민방위 제도 및 안보 △핵 및 화생방 방호요령 △지진 및 화재 대응법 △응급처치 등 4개 과목에 대해 집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방위 3년차 이상 대원들을 대상으로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이버교육을 진행하며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해 접속하거나 모바일전자통지서 수령 확인 후 클릭해 24시간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다.
단, 제21대 대통령 선거 기간 중에는 민방위 교육이 금지되므로 해당 기간 동안 사이버교육이 중단된다.
또한 거제시는 추후 하반기에도 민방위 보충교육을 2회 추가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방위 대원이 빠짐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민방위 및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시킬 이번 교육에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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