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8개 농가에 44백만원을 투입해 벼 종자 친환경 온탕소독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온난화로 인한 벼 종자 전염병인 키다리병과 벼 잎 선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약제로 종자를 소독하던 것을 따뜻한 물로 대체하는 기술보급 사업이다.
특히 온탕소독기를 이용해 벼 종자소독을 하면 키다리병은 97.2%, 선충은 98.5%로 약제보다 방제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농약 사용량 절감으로 저탄소 농법을 실천할 수 있으며 소독 후에는 발아기로 활용해 볍씨소독 및 싹틔우기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을 얻으려면 온탕소독에 대한 전문지식과 온탕소독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 할 수 있어, 이론교육은 지난 3월 12일 현장 교육은 4월 4일에 월호평동 농업인 재배포장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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