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관내 일자리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5 창원시 일자리 지원사업 종합안내서’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구인·구직자들이 다양한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사업 종합안내서’를 발간했다.
종합안내서는 총 40여 쪽 분량으로 청년부터 중장년 및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사업별로 사업기간, 지원대상, 사업내용, 담당부서 등의 내용을 상세히 기재해 주요 지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1,500부가 제작됐다.
특히 각 부서의 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역산업 고용창출 △중장년일자리 △취약계층 지원 △청년일자리 △창업지원 △취업지원 △기타로 구분해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종합안내서는 관내 5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안내데스크 및 일자리센터 상담창구 등 관련기관에 배부 및 비치할 예정이며 창원시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전자파일로 게시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해 일자리 정보를 찾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정영배 일자리창출과장은 “매년 변경되는 지원 정책들 속에서 적합한 정책을 찾는 데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데 이번 안내서가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구인·구직자들을 위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창원특례시의 일자리 환경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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