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참여자 모집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김성훈 기자
2025-02-10 08:14:20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회계주치의는 2021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재무·회계 관련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회계주치의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1명씩 배치해 경로당 임원들에 대한 회계·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경로당 운영비 등 지원 보조금에 대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5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남해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 중 재무·회계 관련 경력 3년 이상인 경우 참여할 수 있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남해군청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1일 5시간, 주 2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