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함양군은 15개 명산 완등 인증사업인 ‘오르GO 함양’의 참여자가 6,000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2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누리소통망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 이 1월 1일 본격 시행 이후 단 1개월 만에 6,219명이 앱에 가입했으며 명산별 인증 건수도 5,000건을 초과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오르GO 함양’의 인기와 참여 열기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누리소통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는 함양군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오르GO 함양’ 관련 홍보 게시물을 공유하고 댓글을 남기면 응모할 수 있으며 19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오르GO 함양’ 이 시행 1개월 만에 6,000명 이상의 가입자를 기록하면서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누리소통망 소문내기 이벤트를 통해 ‘오르GO 함양’을 더욱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르GO 함양’은 1월 1일부터 시작된 경남 유일의 산악 완등 인증 사업으로 함양군 내 지리산과 덕유산을 포함한 해발 1,000m 이상의 15개 명산을 오르면, 완등 개수에 따라 함양사랑상품권, 기념 은메달, 완등 인증서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특히 완등 시 포인트를 함양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등산로 시·종점에서 함양 방문 인증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함양을 찾게 되므로써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관광 콘텐츠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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