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평생학습강좌는 성인강좌 71개, 아동강좌 17개 등 총 88개 강좌가 운영된다.
성인강좌는 △캘리그라피 △수선&리폼 △피부관리 △천연비누 △요가교실 △바리스타 △한식 △피아노 △손뜨개 △가정요리 △서양화 △목공예 △에어로빅 △생활한복 만들기 △성인발레 △라틴공예 등이다.
올해는 컴퓨터활용능력, ITQ, 한식요리, 비누공예, 정리수납, 바리스타 자격취득과정과 영어활용분야, 성인미술분야, 바이올린, 온고지신 실천을 위한 전통주 막걸리만들기, 장애인평생교육 2개강좌 등 25개 강좌가 신설됐다.
아동 강좌는 △미술그리기 △유아발레 △K-POP 댄스 △영어탐험기초 △오감놀이 △음악놀이 등으로 5세부터 초등 2학년까지 시청이 가능하며 아동들이 흥미 있어 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교육은 3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 양구군 평생학습관 등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대면 강좌는 4만원, 비대면 강좌는 2만원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다.
수강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가능하며 1인당 3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양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양구군은 17일 오전 10시 전자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수강 등록 인원이 70% 미만일 경우 2월 25일부터 3월 17일까지 추가모집을 진행하며 추가모집 이후에도 등록 인원이 70% 미만일 경우 해당 강좌는 폐강된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그동안 만족도가 높았던 강좌와 주민들이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가지는 분야의 강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며 군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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