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벌용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설 명절과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내 전 조직단체들이 합동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 조직단체 회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2025 사천방문의 해’인 만큼 모든 참석자가 사천시 홍보대사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한내천 주변 및 상습 민원 발생 지역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벌용동 전 조직단체는 지난해부터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회원들이 참여하는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차은 벌용동자연보호협의회장은 “사천을 방문하게 될 1700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깨끗한 벌용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벌용동행정복지센터 김화수 총무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벌용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첫인상을 드리고자 전 조직단체가 환경정화에 애쓴 만큼 머물고 싶고 또 오고 싶은 벌용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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