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심산서울병원 김정기 이사장이 지난 20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 의령군 최고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심산서울병원은 창원시 의창구 옛 ‘심산유곡’ 자리에 위치한 암 재활전문병원으로 암 환자들이 다시 일상생활에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산서울병원은 2019년 의병기념사업회에 이호섭 가요제 발전기금 200만원, 의령군장학회 장학금 1,000만원 기탁했고 21년에는 고향인 의령군 정곡면에 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2023년에는 의령 정곡초에 500만원 발전기금을 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진종합중기 대표이사이기도 한 김정기 이사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장, 대한건설기계협회 경남도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 이사장은 “올해 첫 기부를 고향 의령에서 그것도 의령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한도는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10만원 이하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기부금의 30%를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로 이루어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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