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첨단부품 상용화 혁신프로젝트로 국비 10억원을 포함, 총 14억3천만원 규모로 2년간 첨단부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기업성장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 프로젝트’는 인구감소·관심지역의 기업성장과 지역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지역연고분야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 계획 공모를 통해 행정안전부 등 정부부처와 협업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릉시는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미래첨단소재부품 가공전문인력양성사업”이 선정됐으며 이 사업과 연계해 이번 중소기업벤처기업부의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을 계획, 최종 선정됨으로써 지역연고산업의 지속성장과 더불어 지방소멸에 대응한 기업 일자리 확대는 물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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