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11월 29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에서 ‘동아리 활동가 양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동아리 활동가 양성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향후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군민들의 동아리 활동가 양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고성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꽃과 함께 여는 세상, 우드구만, 고자미, 좌이마을부녀회, 지속발전고성네트워크 5개의 동아리가 다양한 주제로 활동했다.
특히 행사 중 2024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추진 성과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한 기부, 체험교실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지역기여활동으로 이어져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석래 농촌정책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마을공동체 중심의 동아리 활동이 단순한 배움을 넘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지역 기여활동으로 이어져 마을동아리 활동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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