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0월 25일 소소한 나눔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첫 번째 나비시장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바자회는 각종 먹을거리, 다양한 물품, 증정품 제공으로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영월군 관내 유관 기관장, 사회복지기관·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방문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바자회장을 찾은 방문객은 “평소 나비시장 운영의 좋은 취지를 알고 꾸준히 기부하고 물건도 구매해 왔다”며 “바자회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이 이곳을 이용하면 좋겠다”고 했다.
최명서 위원장은 “나눔 실천의 첫걸음은 이웃과 이웃이 정을 나누는 데 있으며 나비시장이 그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비시장은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을 맡아 주도적으로 운영해 이용 주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첫 바자회를 발판으로 매년 바자회를 개최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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