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함양군은 본격적인 가을 행락 철을 맞아 모노레일과 집라인 등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에 지난 24일 조여문 함양군 부군수는 대봉산휴양밸리를 방문해 모노레일·집라인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조 부군수는 대봉스카이랜드 안전사고에 대비해 모노레일 선로 및 차량 관리 상태, 궤도시설의 적정한 운영 여부 등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피며 집라인 미도착 등 상황 발생에 대비한 비상 대응 훈련 과정을 참관했다.
또한, 최일선에서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모노레일·집라인 운영요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 및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조여문 부군수는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대봉산휴양밸리를 찾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연일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